[대전 월평동 맛집]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맛집으로 나온 스마일칼국수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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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살게 되면서 정말 많이 먹은 음식 중에 하나가 칼국수에요. 아니 왜 이렇게 칼국수를 자주 먹는 걸까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지금은 애정하는 음식입니다. 어딜가도 꼭 빠지지 않고 있는 칼국수 집! 또 대전하면 유명하게 칼국수랍니다. 

대전에 칼국수를 파는 음식점은 1756곳입니다. 보통 50년이 넘은 칼국수 집도 상당수라고 합니다. 놀라지마세유.칼국수 축제도 있어요. ^^이렇게 칼국수가 유명하고 맛집이 많게 된 사연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호남선과 경부선이 만나면서 구호물자의 집산지 역할을 하게 되면서 밀가루 유입이 많아지고 국가산업에 동원된 근로자에게 임금대진 밀가루를 지2급하면서 발전하게 된 설이 있어요.

또 대전하면 성심당이 유명하지요. 아마도 그런 이유가 있나봅니다. 다른 매체에 전문가의 의견으로 충청도 기질과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수더분한 충청도 사람들이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칼국수가 제격이라고 합니다. 

대전 월평동에 새로 입점한 스마일칼국수 2호점

​스마일칼국수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고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대흥동에 위치한 본점에서 자주 먹었다고 해요.

칼국수 맛집이 많으니 골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그 집마다 각기 다른 특징과 맛이 있어요.

칼국수집 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픈한지 얼마나 안된 듯 했어요.

​멸치 육수 베이스에 들깨가루를 듬뿍 얹어줍니다. 

부추의 향과 고소한 들깨와 쫄깃한 칼국수 면발의 조화가 좋습니다.

​양은 적당했어요. 두명이 가서 칼국수 2개랑 김밥 2줄을 시켜 먹으니 배가 빵빵해졌어요.

​가격은 저렴하게 손칼국수 7000원 김밥 2줄 6000원입니다. 

뭔가 조화가 안 맞을거 같은데 묘하게 잘 맞아요. 

김밥은 주문하면 바로 싸주셨어요.

 따뜻한 김밥에 향긋한 참기름 향이 나면서 행복해집니다.

​별로 들어 있는 것인 없지만 김밥을 잘 만드는게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맛있게 먹었어요. 

인상적인게 유부조림이 들어 있어 감칠맛이 확 나면서 계속 먹게 됩니다.


제면실도 오픈해서 굉장히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밥 먹었어요. 

아 그리고 백종원 3대천왕에 나오신 아드님도 뵙고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하다고 하셨답니다. ​​

대흥동까지 가기 멀고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칼국수랑 김밥을 드실 분들께 추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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