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탑립동 카페/포뮬리에/인스타감성 사진 찍어보아요
- [코니]맛집탐방기
- 2018. 10. 5. 12:02
관평동, 탑립동에는 은근 괜찮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요. 그 중에서 최근에 다녀온 곳 포스팅합니다. 저도 다른 블로거분들이 쓴 글이 참조하고 방문할 떄가 많아서 이렇게 글과 사진은 남겨 봅니다. ^^
위치는 유성구 국제중학교 옆 전원주택단지 도로변에 있어요. 주택 단지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지 주차로 인한 문제 발생을 최소화 하려고 공영주차장도 따론 마련이 되어 있어 주차는 걱정 없을 듯 합니다. 세심한 배려가 모두가 잘 살 수 있게 하는 힘이 되는 듯해요.
주차장에서 차를 대로 걸어가면서 보이는 외관이에요. 주변 주택들과 잘 어울리면서 이쁘네요.
화이트 외벽, 1층의 통유리창, 그리고 지하 테라스도 있는 곳이랍니다.
크게 간판이 없지만 카페임을 알고 들어갑니다.
'formulier" 카페 이름은 포뮬리에! 입간판도 화이트에 군더더기 없는데 타이포그라피만으로도 디자인이 되네요.
내부는 직사각형에 크지 않아요. 심플하게 소박하게 작은 규모가 더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여기는 스페셜 원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ㅎㅎ
카페들이 많이 생기면서 메뉴도 되게 경쟁적으로 많아지는 추세지만 여기는 심플하게 원두 종류와 커피에 신경을 쓰는 곳인 듯해요.
에스프레소, 롱블랙-> 원두 선택할 수 있어요.사케라토
커피를 즐기지 않는 분들을 위한 신선한 쥬스도 있어요. 만들지 72시간내의 쥬스만 판매한다고 안내하네요.
원두별 향도 한 번 맡아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향이 다릅니다. 어떤 원두 향은 강하고 어떤 것은 은은하게 구수한 커피향이 나기도 합니다.
저는 항상 콜롬비아는 즐겨 먹어서 원두도 한번 사봤어요.
하단에는 핸드크림, 크림, 미스트와 같은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핸드크림 생각보다 많이 촉촉하고 향이 좋았어요. 다음 번에 가면 살 생각이랍니다. 막상 그 땐 생각 없다가 지나고 나니 사고 싶어지더라구용.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을 케익도 다양한 종류로 판매하네요.
지하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어느 날은 동료들과 함께 가서 롱블랙을 마셨습니다. 레옹은 쓴 맛, 단맛 그리고 고소함을 적절하게 자니 다크초콜릿의 향이 부드럽고 묵직하게 입안을 감싸는 바디감을 가진다고 안내하는 카드까지 주셔서 인상 깊었어요.
맛이 진짜 신기하게 다르네요! 제 입맛에는 레옹이 좋았어요.
최근에 산 빨간색 플랫! 발 끝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홍홍
지하에는 이렇게 하늘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요. 분위기가 넘 좋네요. 잠시나마 분위기 전환되어 기분이 좋았어요. 매일 같은 곳을 가고 보다가 새로운 장소는 좋은 영감을 줍니다.
평일 점심시간 이후라 사진 찍기 좋았지요. 주말에는 많을 듯해요.
인스타 감성 사진은 아무나 찍는 것이 아니었어요. 감성을 좀 더 키워볼께요! ㅋㅋ
어느 날은 테이크 아웃해서 마셨어요.
원두도 사서 집에서 드립커피로 내려 먹어요. 신선한 원두를 드드륵 갈아 물을 쭈르르 부어줄 때 커피빵이 생길 때 기분이 참 좋아요. 아이도 커피 내리는 걸 도와주는데 저 대신 맛있어져라 얍! 이렇게 주문을 외워준답니다.
대청댐 근처에서 드라이브 하고 여기와서 카페놀이 하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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