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9. 1. 26. 00:06
최근에는 인스턴트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제나 행복하게 즐겁게 무언가를 사는 것은 한살림 매장을 이용할 때다. 세련되지 않지만 그것도 좋다. 한살림 장본 것들장본 것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조만 하세요 ㅎㅎ 한살림 허브맛 닭날개 양념구이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구워먹어야지 하고 샀는데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지 않았답니다. 닭은 직접 요리를 해 먹는게 신선하고 풍미가 좋은 듯 합니다. 토마토소스도 약간 있고 허브도 들어가서 달큰한 양념이에요. 두 팩으로 소분되어 있어 편리합니다.원재료에는 여러가지 재료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상세하게 원산지도 표기되어 있어 신뢰할 수 있어요.한살림 핫케이크 가루와 유정란아이가 하원하고 돌아왔을 때 엄마랑 하는 놀이 중에 하나가 핫케이크 만드는거랍니다. 시판되는 핫케..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9. 13. 10:59
9월 말에 한살림 장보기를 하고 찍은 떼샷입니다. 자주 소량 구매하는데 그 때마다 남겨놔야지 하면서도 늘 깜박합니다. 그나저나 한살림 현미유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되었다는 뉴스를 나중에서야 봤어요. 9월 5일 한살림 인터넷 장보기 사이트에서 한살림 현미유 검사 결과를 공지해 놓으셨네요. 다행입니다. 이렇게 장보기를 하면 보통 5만원정도가 나옵니다. 플라스틱 바구리는 들고 작은 매장에서 필요한 것을 고르니 대형마트처럼 많이 담지 않으니 아마 가격이 항상 저렴한 듯합니다.주로 아이와 함께 먹을 반찬을 만들어 하니 매운 것은 잘 안 먹게 되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먹게 됩니다.어린이집 하원하고 찾게 되는 마실거리, 좀 더 바지런하다면 만들 과일 쥬스를 주겠지만 워킹맘은 어쩔 수가 없네요. 동동거리는 느..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8. 12. 23:03
어느날의 장보기 사진입니다.한살림, 자연드림과 같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사이의 단계가 적은 협동조합같은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유기농, 무농약 농사는 말도 안되는것이라고농약을 치지 않고 농사가 잘 될수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작물의 경우 질산의 함유량이 높다는 의견도 있습니다.하지만 농약으로 인한 문제도 엄청난 것이기에 저는 차선책을 선택하고 애용합니다. 장점은 대형마트의 묶음, 대용량 제품이 아니어서 냉장고 식자재 회전율이 높고 신선도를 유지하고 사용합니다.많이 사지 않고 먹을 만큼만 구매하여 요리해서 먹으니 식재료비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장바구니 기록이기도 하고 살림기록이라 사진을 찍고 글을 써봅니다. 아이가 먹을 음료수-청포도 주스,..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8. 12. 11:26
어렸을 때 외갓집에 가면 늘 있던 무화과 나무그때는 어른이 먹어보라며 전해 주셔도 먹지 않았어요. 아니 저렇게 생길건 어떻게 먹지 어린 마음에 맛없을거라고 단정짓고 생긴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그렇지만 몇 해전부터 무화과가 시장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마트에도 엄청 나오니 궁금했어요.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사람들이 먹는걸까 하고요. 무화과는 고대 이집트 클레파트라가 즐겨 먹었다네요. 열매는 꽃턱이 자란 것이고 모양이 꼭 계란 같이 생겼죠!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지만 겉으로 보기엔 꽃이 피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이름을 붙였지만 사실은 꽃이 안으로 피어 있는 거죠.안에서 꽃이 수정되고 열매를 맺어 우리는 열매가 바로 열린거라 믿게 되지요. 동의보감에는 무화과는 3항3협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3항: ..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8. 7. 10:21
4살 아이도 잘 먹는 하얀비지찌개를 만드는 법을 정리해봤어요. 이런 레시피를 잘 설명할 수 있을지는 ㅠㅠ 요리블로거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정량과 과정 사진을 정성껏 찍으시고 멋지세요. 전 이제 시작한 초보 블로거니 이런 순서로 만들었구나 정도만 봐주세요.^^ 맨 먼저 육수를 만들었어요. 맛난 육수를 만들려며 멸치, 다시마, 무 등 필요하지만 간단하게 만들때는 다시팩을 씁니다. 번거롭지 않게 편하게 만들 수 있지만 깊은 맛은 직접 여러가지 넣고 바글바글 끓이는게 더 일품이겠죠? 스텐냄비를 예열하고 들기름을 두른다음, 맛이 살짝 더 깊이 든 김치와 깍두기를 다져서 냄비 속으로 투하! 들기름 냄새가 집안에 퍼지면 아이를 다다다 달려와서 엄마 맛있는 냄새가 나요 합니다. 어쩌면 요리를 하고 사랑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