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유아식] 아이와 함께 먹는 하얀비지찌개

반응형
반응형


4살 아이도 잘 먹는 하얀비지찌개를 만드는 법을 정리해봤어요.

이런 레시피를 잘 설명할 수 있을지는 ㅠㅠ

요리블로거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정량과 과정 사진을 정성껏 찍으시고 멋지세요.

전 이제 시작한 초보 블로거니 이런 순서로 만들었구나 정도만 봐주세요.^^



맨 먼저 육수를 만들었어요. 

맛난 육수를 만들려며 멸치, 다시마, 무 등 필요하지만 간단하게 만들때는 다시팩을 씁니다. 

번거롭지 않게 편하게 만들 수 있지만 깊은 맛은 직접 여러가지 넣고 바글바글 끓이는게 더 일품이겠죠?





스텐냄비를 예열하고 들기름을 두른다음, 맛이 살짝 더 깊이 든 김치와 깍두기를 다져서

냄비 속으로 투하!



들기름 냄새가 집안에 퍼지면

아이를 다다다 달려와서 엄마 맛있는 냄새가 나요 합니다.

어쩌면 요리를 하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먹는 것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소리며, 향기며 행복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익을 때까지 들들 볶아주세요.




휙휙~~맛있어져라 주문을 얍얍!!

 엄마의 사랑을 슈~욱 넣어 줍니다.







사실 저는 요리 초보인지라 이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낀 것인데 

아마도 고기를 먼저 넣어야 하는거죠?

카레용 돼지고기를 넣고 익혀 줍니다.



돼지고기가 익었을즈음 아까 만들어 둔 육수를 콸콸 넣어줍니다.



두둥 오늘의 주인공 콩비지

예전에는 두부를 만들고 남은 재료인걸로 아는데 

요즘은 콩을 통째로 갈아서 넣은 거라고 이렇게 파네요.

저는 한살림 콩비지를 좋아해요.

다른 콩비지도 물론 맛있겄쥬?


반찬은 어제의 카레

카레는 오늘의 카레보다 어제 만들어 놓은 카레를 데워 먹을 때가 더 맛나요.



아이 반찬:카레, 청포묵무침, 잔멸치 볶음, 하얀비지찌개


요리하는 동안 아이는 자신만의 놀이를 찾아 여러가지 탐색을 합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시간을 기다릴 줄도 알고 어떻게 요리하는지 알게 되지요.

맛있게 먹어주는 날은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많아지고 

행복한 대화로 식탁을 채우는 날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하트공감 꾹! 눌러주세묘.^^

공감은 힘이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