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24. 11. 8. 22:26
작년에 한참 지엠마상점에 빠져서 집중하던 때였어요. 설명하는데 이건 몰랐던 영역이 있구나 싶었어요. 살림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게 멋지게 보일 수 있구나 뭐든 좋아하면 빛이 나는구나 생각했어요. 뭔가 우울감이 좀 있었고 의무감에 겨우 살림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녀의 설명을 들으면 빠지지 않을 수가 없어요. ^^ 우스토프 칼은 독일 부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주방의 에이스 같은 존재하고 해요. 1814년부터 독일의 졸링겐에서 시작된 우스토프는 그야말로 ‘칼의 명가’라는 이름이 어울리죠. 졸링겐은 ‘칼의 도시’로도 불리는데, 이곳에서 만들어진 칼은 품질 보증이 확실하답니다.우스토프는 특히 요리에 진심인 주부들, 요리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해요. 이유는 단순해요. 날카로운 칼날, 편안한 손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