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일기 코니생활 2024. 11. 1. 20:44
시간은 흐르고 영원할 것 같은 순간들은 이미 지나가버렸어요. 그렇지만도 사진과 영상이 남아 있으니 그 시간을 추억해 봅니다. 아깽이 시절에만 볼 수 있는 행동들이 있어 정말 너무 귀여워요. 아기 고양이 시절... 아, 그 시절 정말 귀여웠죠! 🐱✨ 그 작고 동그란 눈망울, 폭신폭신한 털, 그리고 어설픈 걸음마...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하지만 이 시기에는 주의해야 할 점도 많아요.아기 고양이의 특징부터 살펴볼까요?엄청난 호기심: 모든 게 새로워서 이것저것 탐험하고 싶어 해요.빠른 성장: 눈 깜짝할 사이에 쑥쑥 자라나요.많은 잠: 하루 대부분을 자면서 보내요. 귀여운 모습에 심쿵!장난기 가득: 항상 놀고 싶어 해요. 에너지가 넘치죠.이 시기에 주의해야 할 점들도 있어요:안전한 환경 만들기: ..
집사일기 코니생활 2022. 7. 1. 09:28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네요. 저희 집 냥이 이름은 메이랍니다. 오월에 첫 만남이 있어 그렇게 지었어요. 아이와 함께 지내도 랙돌 성격이 사람 친화적이라 그래서인지 정말 점잖고 사랑스럽답니다. 사진일기처럼 고양이를 소개할게요. 보통은 누워서 지내요. ㅋㅋ 활동성은 잠깐 놀고 보통은 배 까고 누워있기를 좋아하지요. 높은 곳도 잘 올라가지 않는 그렇지만 창 밖 보는 것은 좋아해요. 사냥도 누워서 하고 세상 편하다옹. 이 사진은 좀 더 어렸을 때네요. 싱크대 앞에서 간식을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털이 꽤 오랜 시간 동안 자라네요. 그 사이 수많은 털을 뿜 뿜 하지만요. 아깽이 시절 메이는 식탁도 넘보고 역시 아깽이 깡은 어떤 고양이든지 최고인 듯합니다. 뒤에 빨래더미만 아니었어도 엔지 컷이 아닌데 ㅋㅋ 목도..
집사일기 코니생활 2020. 1. 7. 21:46
안녕하세요 코니생활입니다. 작년에 저희 집에 왔고 지금까지 쭉 잘 지내고 있는 고양이 식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집사로서 고양이와 아이가 함께 지내는 이야기를 이제부터 포스팅할꺼랍니다. 그 전에 얼마나 귀여운지 심쿵하게 하는 매력인 메이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립니다. 2019년 3월에 태어났어요. 5살 아이가 있는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저는 언제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쪽이고 같이 사는 반려자의 의견도 중요하고 아이의 의견도 중요했어요. 그치만 저랑 아이는 찬성, 아이 아빠는 중립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두 여자의 찬성에 승낙을 했어요. :) 아니 이 얼굴을 보고 그냥 집으로 올 수가 없었어요. 매력 뿜뿜인 랙돌이었어요. 보통은 아깽이들이 삐약거리듯 엄청 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