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탑립동 카페/포뮬리에/인스타감성 사진 찍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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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동, 탑립동에는 은근 괜찮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요. 그 중에서 최근에 다녀온 곳 포스팅합니다. 저도 다른 블로거분들이 쓴 글이 참조하고 방문할 떄가 많아서 이렇게 글과 사진은 남겨 봅니다. ^^ 

위치는 유성구 국제중학교 옆 전원주택단지 도로변에 있어요. 주택 단지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지 주차로 인한 문제 발생을 최소화 하려고 공영주차장도 따론 마련이 되어 있어 주차는 걱정 없을 듯 합니다. 세심한 배려가 모두가 잘 살 수 있게 하는 힘이 되는 듯해요. 

​주차장에서 차를 대로 걸어가면서 보이는 외관이에요. 주변 주택들과 잘 어울리면서 이쁘네요.

​화이트 외벽, 1층의 통유리창, 그리고 지하 테라스도 있는 곳이랍니다. 

​크게 간판이 없지만 카페임을 알고 들어갑니다. 

​'formulier" 카페 이름은 포뮬리에! 입간판도 화이트에 군더더기 없는데 타이포그라피만으로도 디자인이 되네요.

​내부는 직사각형에 크지 않아요. 심플하게 소박하게 작은 규모가 더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여기는 스페셜 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ㅎㅎ

카페들이 많이 생기면서 메뉴도 되게 경쟁적으로 많아지는 추세지만 여기는 심플하게 원두 종류와 커피에 신경을 쓰는 곳인 듯해요. 

에스프레소, 롱블랙-> 원두 선택할 수 있어요.사케라토 

​커피를 즐기지 않는 분들을 위한 신선한 쥬스도 있어요. 만들지 72시간내의 쥬스만 판매한다고 안내하네요. 


​원두별 향도 한 번 맡아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향이 다릅니다. 어떤 원두 향은 강하고 어떤 것은 은은하게 구수한 커피향이 나기도 합니다.

​저는 항상 콜롬비아는 즐겨 먹어서 원두도 한번 사봤어요.

​하단에는 핸드크림, 크림, 미스트와 같은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핸드크림 생각보다 많이 촉촉하고 향이 좋았어요. 다음 번에 가면 살 생각이랍니다. 막상 그 땐 생각 없다가 지나고 나니 사고 싶어지더라구용.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을 케익도 다양한 종류로 판매하네요. 

​지하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어느 날은 동료들과 함께 가서 롱블랙을 마셨습니다. 레옹은 쓴 맛, 단맛 그리고 고소함을 적절하게 자니 다크초콜릿의 향이 부드럽고 묵직하게 입안을 감싸는 바디감을 가진다고 안내하는 카드까지 주셔서 인상 깊었어요. 

​맛이 진짜 신기하게 다르네요! 제 입맛에는 레옹이 좋았어요. 

​최근에 산 빨간색 플랫! 발 끝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홍홍

​지하에는 이렇게 하늘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요. 분위기가 넘 좋네요. 잠시나마 분위기 전환되어 기분이 좋았어요. 매일 같은 곳을 가고 보다가 새로운 장소는 좋은 영감을 줍니다. 


평일 ​점심시간 이후라 사진 찍기 좋았지요. 주말에는 많을 듯해요. 

​인스타 감성 사진은 아무나 찍는 것이 아니었어요. 감성을 좀 더 키워볼께요! ㅋㅋ


​어느 날은 테이크 아웃해서 마셨어요. 

원두도 사서 집에서 드립커피로 내려 먹어요. 신선한 원두를 드드륵 갈아 물을 쭈르르 부어줄 때 커피빵이 생길 때 기분이 참 좋아요. 아이도 커피 내리는 걸 도와주는데 저 대신 맛있어져라 얍! 이렇게 주문을 외워준답니다.

대청댐 근처에서 드라이브 하고 여기와서 카페놀이 하면 좋을 듯해요.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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