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맛집] 일본 라멘이 먹고 싶을 땐 라메 우에무라, 일본 국수집

반응형
반응형

​관평동에서 점심시간에 직장인이 갈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회사에 사내식당이 없는터라 점심은 나가서 먹게 됩니다.관평동 맛집으로 알려준 일본식 라멘집을 다녀왔어요. 일본을 가지 않고 일본 라멘을 먹고 싶을 땐 바로 "우에무라"로 고고씽 합니다. 


​우메무라는 그냥 일본식 이름인가봐요. 뜻이 있지는 않는 듯하네요. 구글에 찾아보니 리뷰도 꽤 많이 있네요. 관평동에 요런 스타일 가게는 없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가봅니다.


​심플한 간판에 외부는 나무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제가 갔떤 때가 한달전이라 그런지 냉채 라멘이 보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제면하는 장소도 있어요. 직접 면을 뽑는 가게랍니다.

일본감성이 나네요.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깐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다미 느낌이 나는 좌식 테이블입니다. 좌식이지만 하단 부분에 발을 넣을 수 있어 방바닥에 앉아 있는게 힘드신 분이 가셔도 좋을 장소랍니다. 요즘 식당은 좌식에서 입식으로 변하고 있는 듯 해요. 최근에 간 낙지볶음 집도 좌식 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바꾸셨어요. 

차슈 라멘 비쥬얼은 이쁘네요. 반숙 계란과 돼지고기와 파채의 조화입니다. 거기에 숙주나물도 있어요. 면과 함꼐 먹을 좋은 고명입니다. 제 입에는 좀 짠 느낌이 강해서 물을 부어서 먹어요. 몇 해 전에일본에 갔을 때 먹었던 라멘도 짰던 거 같아요. 생각보다 일본은 짜게 먹는구나 생각했어요. 


여튼 짠 맛에 대한 기분은 사람별로 다르니 참고만 해 주세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면발은 국수랑 다르고 일반 끓여 먹는 봉지라면과도 사뭇 다른 느낌이랍니다. 쫄깃 거리는 것은 아니나 식감이 좋고 뭐 그렇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뽑은 생면이라는게 특징입니다.예전에 KBS에서 다큐멘터리로 국수에 대한걸 봤떤게 기억이 납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일본까지 이어진 면발사랑. 이건 세월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는 점입니다. 밥만 먹으면 넘나 재미없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입에서 면이 떙겨요. 국수, 칼국수, 파스타, 짜장면, 라멘까지!



​국물은 디게 느끼하지 않지만 깊은 맛이 있는 것인가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드는 맛입니다. 그래도 오픈형 주방이라 직접 만드시는 듯 합니다. 깊은 맛은 한국의 맛을 따라 올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도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가서 후루룩 한 그릇 먹으면서 기분 전환한다면 그걸로 된거지요. 


차슈멘은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9500원입니다. 직접 집에서 한그릇을 만들수 없으니께 그 정도 가격이 된다는 것을 이해해줘야겠죠? 아 그리고 여긴 만두도 맛나요.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하트, 공감하기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비회원도 클릭하실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