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맛집] 분위기 있는 파스타 전문점 보나베띠 테크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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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스파게티를 먹자고 결정해서 검색합니다. 동료들 함께 하는 점심시간은 언제나 꿀맛입니다. 관평동에서 주로 점심을 먹다보니 포스팅 내용이 대부분 관평동 맛집 소개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맛집을 찾는 재미가 좋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은 매운 걸 먹으러 가자하고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을땐 피쿼드커피를 먹으러 가자고 하거든요. 그래서 결정의 중심은 피쿼드 커피랍니다. 근방에 맛집을 찾다보니 안 가본 곳은 바로 보나베띠였어요. 보나베띠라는 단어를 보니 몇 해전에 본 줄리앤 줄리아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관평동에서 오래 운영되고 있는 가게는 뭔가 모를 맛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위치는 롯데마트에 앞 블럭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평일 점심시간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있답니다.​

특별한 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와인보관대가 있어요. 


​저녁에 식사해도 좋을 듯해요.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여기 다시 오면 좋겠어요.



자리 앉아서 보이는 내부 모습입니다. ​

​평일 점심 특선이 있어 저희는 그걸 시키기로 했어요. 가격은 스파게티,리조또 12000원입니다. 식전 빵, 샐러드, 커피까지 포함이니 가격대비 구성이 좋습니다. 

업체정보


042-369-9645


대전 유성구 관들1길 31

지번관평동 872


매일 11:30 - 22:30매주 일요일 휴무


14,000원

파스타

15,000원

피자

40,000원

스테이크

16,000원

샐러드

16,000원

와인 안주류

메뉴판(원산지) 이미지로 보기


https://www.facebook.com/bonapptitDJ/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블랙올르비가 들어간 식전 빵은 따끈하니 올리브와 발사믹에 한번 찍어 먹어봅니다.

근무 중에 한 시간이지만 나와서 점심을 먹으면 분위기도 전환되고 다시 오후에 열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되지요. 식전 빵을 먹고 파스타를 기다리는 중에 막내 직원의 퇴사하겠다는 말을 듣고 분위기는 다운되었지만 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알고 공감하고 그랬어요. 저 또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엄청나게 크지만 준비를 하고 때를 정해서 나가야지 생각했거든요.

분명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인것은 틀림이 없겠죠.

그래도 맛난 음식이 나왔으니 먹어야겠죠.

크림리조또는 해산물과 크림이 잘 어울려져서 맛있었습니다.

​새콤한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도 맛있어요. 

비쥬얼이 이쁘게 나왔어요. 

우리가 시킨 메뉴 중에 모두 다 맛있다고 했떤 것은 바로 크림해산물 리조또였어요. ​


세명이 가서 1개씩 시키고 피자까지 주문했더니 많은 양이었어요. 결국에는 포장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회사생활의 어려운점 그리고 회사내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 시스템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세상에 참 쉬운게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먹는건 정말 세상 쉽고 행복한 일입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입구 쪽에 귀여운 어항이 있어요. 자세히 보니 새우와 물고기가 1마리가 있어요. 혹시 관평동에서 스파게티 집을 찾으신다면 여기 한 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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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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