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맛집! 대게마을에서 대게를 맛나게 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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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고생하고 있다며 남편이 대게를 쏜다고 여기를 가자고 하자고 하네요. 

대게마을! 맛집 열심히 검색했다며 영덕까지 가진 못하지만 가까운 곳에서 맛나게 먹기로 했어요.

저는 대게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겨울철이 되면 먹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매년 동해 영덕에 가서 먹었어요. ㅎㅎ

대전에서 영덕까지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이전보다는 가까워졌따고하지만 

그래도 2시간 반 정도 걸리죠! 휴게소도 들리고 막 그라믄 3시간입니다. 

차비에 시간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힘든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도안에 맛집으로 알려진 대게마을은 가성비가 괜찮아요.


​저녁 시간 오픈은 5시에요.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앞에 하천을 살짝 산책하기도 했어요.

​수족관에서 쉬고 있는 대게 다리가 엄청 기네요.

대게는 1kg당 59000원, 킹크랩은 65000원이에요. 대게랑 킹크랩은 대게마을 옆 동천수산에서 사고 결제하면 옆에 대게마을에서 쪄주는 시스템이었어요.

킹크랩은 예쩐에 먹었을 때 좀 니끼한 부분이 있어서 대게를 먹기로 합니다. 동해바다에서 잡히면 좋을텐데 아마도 잡는 시기가 아닌가봐요. 그래서 러시아산으로 먹었어요. ㅎㅎ

​킹크랩이 더 크네요!! 

​한 두마리 올리니까 2키로가 넘어가네요. ㅎㅎ

​오래만에 대게라니!! 부드러운 살은 감칠 맛나고 소주를 부릅니다. 

​예약, 배달되니깐 나중엔 배달해서 먹어도 될 듯 해요. 

​모듬회도 있고 물회도 있고 대게먹고 나면 게볶음밥을 먹어야줭!

​기본으로 주시는 찬도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괜찮았고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이와 함꼐 있어도 괜찮았어요.

영덕가서 먹으면 되게 비싸고 불친절해서 안 좋았떤 기억이 있꺼든요. 

​ㅅ

​총알오징어인가요. 작은 오징어 초무침이에요.

멍게도 먹고 ​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굳굳! 멍게는 특유의 향 떄문에 남편은 못 먹는다고 해서 저만 먹었어요. 

​소주를 안 먹을 수가 없어서 한잔! 합니다. 대게랑 먹으니 달달해요. ㅋㅋ

​소주를 먹는데 매운탕이 없으면 안되니꼐 시킵니다. 

​탕과 소주는 언제나 최고에요. 나이가들어가니 점점 입맛이 변하네요!

​드디어 대게 도착. 사진으로 보니 디게 작은 듯 했찌만 어른2명 아이1명과 먹기에 부족함은 없었어요. 

​생각보다 살이 차 있어어요.

​집게발 부터 먼저 먹어봅니다. 

​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포스팅하면서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꺅 점점 더 살이 차오르는 대게들이 많이 있겠죠! 추워지고 있으니까용


대게마을은 가수원동 도안에 있어요. 영덕까지 가긴 좀 힘든데 대게를 먹고 싶다 하시면 여기 추천드릴께요.그래도 동해 바다는 참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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