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맛집-촌돼지찌개랑 불맛나는 돼지두루치기 맛집/밥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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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니입니다. 관평동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공단도 많고 회사도 많은 이 곳, 그리고 공기도 가끔은 탁한 이곳. 하지만 자주 다녀서 애정하는 동넵니다.

출근길에 보니 현대아울렛 착공 공사가 시작된 듯 굴삭기들이 열심히 땅을 파고 있어요.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 동네가 되겠어요.

점심 메뉴 1등 돼지두루치기와 김치찌개

직장인들이 사랑하고 가장 많이 먹는 메뉴이지 않을까요. 칼칼한 찌개에 따뜻한 밥을 먹고 나면 배도 빠방 기분도 좋아지니 자주 먹지요. 그래서 인지 점점 강해지는 매운 맛 하하하핫 핫핫핫 거시쥬.

​밥순이를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합니다. 

관평동 김치찌개, 촌돼지두루치기 맛난 집

​식당 입구에 주 메뉴들이 쫙 전시되어 있어요. 가격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네요.

​이 곳은 밥하는 여자 밥순이, 세 아이의 엄마가 밥하다보니 식당까지 차린 곳이래요.ㅎㅎ

집 밥먹는 기분이 드답니다. 

일요일은 휴무, 브레이크 타임 3~5시



​촌돼지 두루치기 3인분과 김치고등어 찌개를 시켰어요. 계란 후라이와 밑반찬이 나옵니다.

​꺅 밥그릇 좀 보네요. 엄마가 주신 밥 느낌! 스텐 밥그릇아니죵. 굳굳

할머니집에서 보던 밥 그릇 같은 그런 느낌

​꺅 양념이 잘 스며든 무와 김치와 고등어의 만남입니다. 

​슥슥 양념이 잘 밴 익힌 무와 고등어는 환상입니다. 그렇지만 상당히 매워요! 매운 걸 좋아하는 여자들이지만 모두 맵다고 ㅋㅋ이거슨 엽떡의 매운 것과 다른 느낌의 매운 맛입니다. 

촌돼지 두루치기는 윤기가 촤르르르 

불맛이 나는 쫄깃한 느낌의 두루치기랍니다.

이거슨 맥주와 함께 먹어야 되는 메뉴가 아닌가 생각했어요. 

맵싹하고 적당한 짠 맛과 단 맛이 어루어진 환상의 안주

지금 내게 맥주를 주세요 하고 싶지만 참아야쥬 

앞다리살이 아닌거죠? 이렇게 쫄깃하다니 퍼석거리는 느낌이 아닙니다. 언젠가 이거 포장해서 집에서 맥주랑 먹을꺼에요.

점심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곳 추천드립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면 비추합니다. 김치찌개는 좀 덜 매울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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