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회복에 좋은 인삼꿀절임! 수삼차를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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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로 시댁에 6년근 수삼을 드렸어요. 평소에 인삼을 이용해서 차로도 마시고 인삼꿀절임을 해서 드시는 편이라 좋은 선물이 되었지요.

부모님의 마음은 항상 내리사랑인지라 집에 가는 길에 어머님이 2뿌리는 넣어 주시면서 집에서 절편을 만들어 꿀 절임을 해서 먹으면 좋다고 하셨어요.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터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가지고 왔어요. 

인삼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다 인삼을 먹기 시작한 역사까지 읽었네요!

중국 전한 원제() 시대(BC 48∼BC 33)에서 부터 먹은 기록이 시작되네요. 

인산의 효능이야 워낙 잘 알려졌지만 다시 알고 넘어가자면

만성피로회복, 체력증강, 정력 강화, 허약체질 개선, 자양강정, 신진대사 원활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인삼꿀절임으로 수삼차로 이용할 수 있고 따뜻하게 마시면 원기를 돋게 하고 위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6년근 인삼의 경우 효능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인삼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6년동안 작물을 잘 재배하는 것이 사실 참 어렵다고 합니다.

땅 속에서 썩을 수도 있고 외부 환경적인 요인이 작물 성장에 큰 영향을 주니 말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면 

내가 먹는 것이 참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인삼의 꼭지는 한약재에서 노두라고 하며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니 제거해 주세요.

▲ 인삼이 굵기는 당근보다 좀 얇은 정도지만 이 정도로 클려면 얼마나 땅 속에서 기다렸을지..잘 먹고 건강해지면 인삼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겠죠?

▲  카메라를 잠시 바꿨더니 색감이 확 달라졌습니다. 저는 왼손잡이라서 그림처럼 잡고 썰어요.

▲ 엄마가 살림놀이하고 있으면 울 집 강아지가 와서 찍기 놀이도 해 준 답니다. ㅎㅎ

▲ 일하면서 살림도 하지만 살림놀이 할 때는 항상 즐겁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울 가족 행복지는 일이니까요.ㅎㅎ

▲ 꼭 떡국을 썰어 놓은 듯 하죠?

▲ 인삼꿀절임 만들기는 정말 쉽네요. 그냥 썰어주고 꿀을 섞어주면 끝입니다.

▲ 저는 글라스락에 담아주고 먹을려고 해요.


▲ 꿀을 먼저 담을 것인가 고민하다가 일단을 인삼을 먼저 넣고 꿀을 넣으면 꿀이 천천히 내려갈테니 일단 넣습니다. 

▲ 작은 글라스락에 담아 좋은 것은 이번 주에 삼계탕할 때 넣어 먹을려고 해요.

▲ 인삼 두 뿌리지만 양이 꽤 됩니다.

▲ 꿀은 친정 아버지가 주신 잡화 꿀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부모님은 사랑입니다. 

저도 받은 사랑 아이한테 많이 줄려고 해요. ^^

▲ 꿀은 금속 성분이 닿으면 안 좋다고 하니 나무 수저로 담아요.

▲ 꿀 떨어진다는 표현이 생각나네요.ㅋㅋ 이 순간 제가 포착했습니다. 

달달하니 꿀 향기와 꿀 떨어지는 순간을 보니 

저도 이랬던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아줌마가 되니 그냥 아무말 대잔치에 수다만 늘어갑니다. ㅎㅎ


▲ 중간에 한번 섞어 주기도 했는데 이게 맞는가 모르겠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맛난 인삼꿀차를 먹을 수 있겠죠! 



▲ 드뎌 완성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을 보니 꿀을 더 넣어 줘야 되는거 같아서 마지막에 더 넣었어요. 

비율은 보통 꿀이 6 인삼절편이 4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꿀에 인삼향이 스며들고 색도 변하겠죠?

▲ 체력이 떨어지거나 기력이 떨어진다 싶으면 인삼꿀절임을 한 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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