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쌀국수를 사랑해서 도전한 피코크 베트남식 쌀국수 포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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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처음 먹었던 10년전과 지금의 저는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고수도 못 먹고 중국가서도 향신료 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하지만 고수도 10번만 먹으면 입에 착착 붙어 잘 먹는다고 하더니 그 말이 맞습니다. 맞아요.


쌀국수는 부들 부들한 면과 고기, 숙주, 고수의 환상의 콤보로 맛을 냅니다. 아 맘 같아서는 베트남으로 달려가고픈? 

하지만 베트남은 아직도 못 가봤어요. 남편과 오랜만에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이걸 보더니 먹어보자면 냉큼 카트에 넣었네요.


새로 나온 제품이 있으면 블로그를 찾아보게 되니 저도 이제 시작하는 블로거니께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피크코 포하노이


인스턴트 라면에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뭔가 한 번 재미도 맛을 본다는 생각으로 먹는거지요.

가끔 이런 제품을 보면 이걸 만들기 위해서 연구개발한 사람들 고생이 보여서 함부로 말하지 못할 거 같아요.

포장 디자이너며 이걸 생산하고 포장하신 기계?님과 매장에 진열해주시는 분들까지

라면 리뷰쓰다가 갑자기 급 감성포텐이 터집니다.




쌀국수 건면과 스프는 3개가 들어 있어요. 고수랑 고기가 동결건조되어 있고, 기름, 쌀국수 스프

피코크는 점점 커져서 인스턴트 시장의 1인자가 되고 싶은가 봅니다.



내가 이걸 찍으면서도 난 지금 무얼하는건가 싶다가도

블로거는 그래도 생생한 사진 

실감나는 사진이 제일이다라는 생각으로 

5분이면 끝나는 라면 준비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합니다.


우리 트래픽 유발하는 입장에서 생생하고 느낌있는 리뷰샷으로 남기는게 도리인듯하여 

이런 사진도 찍습니다. 




뭐든 들어가야 맛이납니다.

암요 그렇지요.



초보 블로거의 노력

단아하게 곱게 스프를 뿌려봤습니다.



끊는 물만 넣으면 끝! 완전 간편한 최고의 인스턴트 쌀국수

많이 먹으면 살이 찌겠쥬.




와! 근데 칼로리는 낮아요! 270 키로칼로리

만들어진 곳은 베트남에서 만들었네요.

이 라면은 지인이 베트남에서 사와서 선물로 받은 걸로 합시다 ㅋㅋㅋ

아무말 대잔치 중입니다.



물만 넣으면 된다는 말을 이렇게 이쁜 일러스트로 표현한 관계자분 짝짝짝

창작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문장 한 문장 한 문장 고심한 결과니까요.

지금도 저는 아무말 대잔치 중입니다. 



정확히 물 400 미리를 준비합니다.



자~쌀국수가 담긴 그릇에 물을 콸콸 부어주세요.

조심조심 뜨거우니께



온기가 날아가지 않게 

널 잡아두겠어.

빈 접시를 살포기 얹어 둡니다.




완성! 파처럼 생긴 고수는 향이 대박!

고수 못 드시는 분이라면 힘들 수 있어요.

그치만 백종원 님이 말한 것처럼 10번 먹으면 드실 수 있으니께

포하노이 10번 도전???



이거슨 식사가 아니고 간식입니다.

두개는 잡숴야 식사가 되겠죠

숙수를 더해서 드시면 진짜 그럴듯한 쌀국수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블로거를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정성이라는 것을 느낀 포스팅입니다.

아무말대잔치도 한계가 있다는 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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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더 재미난 멘트, 과하게 정성스런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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