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23. 2. 23. 20:40
동생이 맛집 검색을 막 하다가 미진삼겹살 여기 동성로에서 핫한 곳인데 월성동에도 생겼다고 하여 가보자 했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며 주변에 정말 많은 고깃집들이 있다. 그래도 일단 여기서 먹기도 했으니 기다려 본다. 웨이팅을 해서 밥을 먹는 것이 익숙하지 않는 나.ㅋㅋ 6시전에 갔는데 40분정도만 기다려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다행인가. 그래 뭐든 새롭고 맛난거 먹으려면 기다림도 필요한 것이지. 웨이팅 편하게 할수 있도록 따로 자리로 준비되어 있어 좋았다. 삼겹살이랑 먹을 기본 상추재래기. 명이나물과 각종 소스들이다. 소금,생와사비,콩가루를 준다. 가격은 위와 같다. 일단 모둠 대 700g을 시켰다. 고기 한판 먹고 해물된장찌개나 비빔국수로 깔끔한 마무리를 하면 배가 볼똑해진다. 양파절임도 준다. 가족회..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23. 2. 21. 20:50
가격 미쳤다리!!무슨 일이..하지만 맛나게 먹으면 행복이다아.저녁 7시 반경에 갔는데 다행이도 자리가 있어 먹을 수 있었다. 불황이라도 맛집은 자리가 없다. 예약이 필수인 시대 맞네. 정육점에도 한우 투뿔 등급은 잘 없는데 이렇게 정육식당이 있어 그래도 먹을 수 있다. 워낭정육에서 먹고 싶은 고기를 골라서 식당세팅비를 지급하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한우육회 200그램 가격인데 비싸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맛은 그 값을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모든 반찬이 다 나오지 전에 잠시 찰칵! 기본 세팅비는 얼마였는지 모르겠네 암튼 깔끔한 한상차림이 준비되었다. 이제 고기만 구워먹으면 된다. 워낭명가에서는 30개월령~40개월령 한우암소만 취급한다고 한다. 소고기 특유의 고기 잡내는..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23. 2. 18. 01:23
베트남 쌀국수는 점점 흔해져서 동네마다 먹을 수 있지만 어디는 닝닝하기도 하고 조미료 많이 나서 안 먹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선화동에 갈 일이 생겨서 검색하던 중에 맛집이라는데 가볼까 싶어서 찜한 곳 베트남 요리 전문점 "까몬" 대전세무소 뒤쪽에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맛집 찾기는 기분이 좋은 일 중에 하나다. 다른 동네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랜된 것과 젊음과 바쁨이 있는 동네 같았다. 90년대 건물에서 많이 보이는 타일에 4층짜리 건물이고 까몬이라고 읽는 건 베트남 식이겠지? 여튼 앗 여기네할 수 밖에 없는 쌀국수 향이 난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까 싶기도 했다. 나는 평일에 간 터라 기다림 없일 먹을 수 있었다. 아이와 같이 간터라 여러 메뉴를 시킬 수 없어서 안타..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20. 1. 13. 20:51
김치찌개는 코니가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지만 맛이 다 달라요. 왜냐믄 젤 중요한 김치때문이겠쥬 혹은 들어가게 되는 재료에 따라 맛이 확 달라져요.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가 맛없기도 어렵지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노은동에 위치한 권인순 김치갈비찌개랍니다.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점심시간에는 주차하기가 어려울 정도였어요.다행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가니깐 주차할 곳이 있어서 차를 대고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이 날은 미세 먼지가 없던 날이었어요. 콧끝이 좀 시리도록 추운날에는 김치찌개를 먹어줘야 합니다. 속이 땃땃해지도록 말이죠 여럿이서 왔따면 갈비김치전골을 시켰을 텐데 두명인지라 갈비김치찌개를 시켜 먹었지요. 맛집답게 언제나 바로 서빙할 수 있도록 정리가 착착착되어 있어요 2인문용..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9. 12. 10. 16:30
맛있는 녀석들 최근에 다시 보면서 완전 푹 빠졌어요. 세상에 그걸 보고 있으면 없던 입맛도 살아나서 뭐든 다 먹을 수 있게 되어요. 대전 게릴라 투어 편을 보다가 오씨네 칼국수에서 먹는거 보고 꼭! 먹어야지 기필코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칼국수는 1주일에 한 번씩 먹어야 하는 메뉴인데 오씨네 칼국수까지 가기엔 사실 멀기도 멀고 맛집인지라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아이랑 함께 가기는 어려워 가지 못했는데 다녀왔어요. 대전 맛집하면 진짜 꼭 이야기 되는 곳이 오씨칼국수인듯해요. 대전이 칼국수가 유명해진 이유는 아주 예전에 먹을 것이 없던 시절 대전이 철도 교통의 요지였고 그래서 밀가루 보급을 쉽게 받을 수 있어 이렇게 유명해진 거라고 하네요. 오씨칼국수는 출원번호까지 있는 식당입니다요. 아주 허름하고 위..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9. 11. 18. 22:04
경주를 몇 번이나 갔지만 사람들 웨이팅에 포기하고 이번에 드디어 먹었다. 일단 나는 한우 육회를 넘 사랑하고 물회라면 생각만 해도 침이 막 츄릅 흐를지경이다. 맛집이라니깐 더 가보고 싶고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줄을 서서 먹는 걸까 넘 궁금했다. 90년 전통의 식당이라. 오랜시간 이어져 온 식당은 그래도 특별함이 있지 않을까 싶다. 맛을 이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예전과 같은 맛이 나지 않을 수도 있고 식자재 또한 중국산이나 공장에서 만들어진 장을 쓰니깐 1대의 맛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물음표가 들지만 그렇지만 이곳은 맛집이다.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아닌가. 일단 기다리는 동안 기대를 한껏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봤다. 일단 여기는 4대가 가업으로 식당으로 하는 곳이고 물회가..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9. 11. 13. 20:18
가끔식 먹어야 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낙지에요. 스트레스 받으땐 칼칼하게 매운게 먹고싶어지는데 매운 떡볶이는 엄청나게 칼로리 폭탄이니 낙지볶음으로 매콤함을 채울려고 했어요.점심시간에는 만석이라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아이와 함께 하기엔 어른 메뉴만 있으니 참고하세용. 집에서 낙지볶음하면 야채때문인지 물기가 많아지는 편인데 시골길 낙지는 센불에 볶아서 그런지 불맛에 달달한 양파와 쫄깃한 낙지에 칼칼한 양념은 환상의 조화에요. 가끔씩 생각나서 꼭 먹어야 최애 음식 중에 하나에요. 시골길은 대전 둔산이 본점이고 다른 지역에도 지점이 있나봅니다. 생활에 달인에서 낙지볶음 최강우승자로 선정되신 분이 운영하는 곳이네요.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이고 2인이상 주문가능하니 혼자서 먹을 순 없는 곳입니다. 혼밥족..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9. 7. 2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