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맛집]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느루209
- [코니]맛집탐방기
- 2019. 1. 30. 17:04
안녕하세요! 코니입니다. 어제 다녀온 옷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관평동에 새로 생긴 곳이 있으면 가서 점심을 먹곤하지요. 관평동 스타벅스 맞은편에 탐앤탐스가 있던 자리에 느루 209가 생겼어요. 작년 연말에 생긴거 같았는데 이제서야 가 봤어요.
영업시간 11:30~오후 10:00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는 듯 합니다.
관저동이 본점인데 관평동에도 분점을 내셨어요.
주메뉴:파스타, 피자, 샐러드 스테이크 전문점
위치: 관평동 이화수 건물 2층, 현대자동차 매장 옆 2층
저는 직딩인지라 직딩 점심 메뉴를 주로 찾아 가지만 가끔은 이런 분위기 있는 곳도 찾아 가지요.
건물 2층에 올라가면 NEURU209가 있어요. 이거 어떻게 읽어야 되는거고 이야기했어요 ㅋㅋ
2층 공실을 지나 안 쪽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실내는 화이트 톤에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에 또 다른 공간에 있어요. 점심시간인데 만석이었어요. 밖에서 봤을 때는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맛집인가 봅니다.
상하이 해물 스파게티
물총조개와 큰 새우 2개 꽃게 한 마리가 들어가 있는 매콤짭짤한 파스타였어요.
이런 류의 스파게티는 선을 살짝 넘으면 짬뽕스러워지는데 여기는 파스타가 이겼어요.
중도를 지키는 것이 어려운 것인디 말이죠. 가격은 12900원이었어요.
게살 로제 리조또
푹 익혀진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설 익은 것도 아닌 그 중간이 리조또의 식감이겠죠? 같이 간 일행은 모두 엄지척!!
맛있다고 했어요. 토마토소스의 맛과 생크림의 맛이 섞여 있어요.
크림과 토마토 소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못한다면 섞여 있는 로제를 추천합니다. ㅎㅎ
해산물이 들어 가서 그런가 감칠 맛도 있었답니다.
요건 아이랑 같이 와서 먹어도 괜찮을 듯 해요 ㅎㅎ 가격은 13900원
베이컨크림빠네
먹물을 머금은 빵에 고소한 크림소스와 베이컨의 조화는 언제나 좋지요. 소스는 농도는 적당해서 빵을 찍어 먹어도 좋고 면을 돌돌 말아먹어도 좋았어요.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손님이 많은 것에 비해서 빨리 나왔어요. ㅎㅎ 겨울방학이라서 그런지 아이와 엄마가 함께 나와서 맛나게 먹는 듯 했어요. 같이 오는게 다양한 메뉴도 맛보고 할 수 있어 좋을 듯 하네요.
코니의 개인적인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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