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 더 맛있는 국민반찬 시금치 나물 만들기

반응형
반응형

자주 먹고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많은 시금치 나물을 만들어 봤어요.

한국인의 밥상 중에 나물 반찬 중 시금치 반찬이 1등이지 않을까요?

어렸을 땐 먹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이제는 직접 만들어서 먹어요. 

시금치 나물의 맛을 알게 되었나봐요.ㅎㅎ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이는 시금치는 단백질 함량도 높다고 하네요. 

요즘 눈도 침침해지고 있는데 시금치 색소는 루테인이으로 눈을 맑게 해준대요.

곡류와 함께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골고루 먹을 수 있어요.


시금치는 물에 오래 데치면 수용성 비타민 C, 무기질이 파괴되어 영양소가 줄어 들 수 있어서 

끓는 물에 넣고 짧은 시간에 내에 데치는게  중요합니다.

10뿌리 정도 되는 시금치를 데칩니다.

싱싱한 시금치를 무쳐서 막 지은 따끈한 흰쌀 밥이랑 먹으면 좋아요.

나물을 데칠 땐 넓은 궁중팬이  편해서 자주 사용합니다. ㅎㅎ

볶을 때도 사용하고 이리 저리 자주 사용을 하는 조리도구 중에 하나랍니다.

소금은 1티스푼 넣고 데칩니다.

저는 1분 30초 정도만 데칩니다.

더 오래 끓이면 영양소 파괴가 더 된다고 하네요.

어느 정도 풀이 죽은 시금치네요.

찬물에 넣고 헹군다음 물기를 꽉 짜 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고 잘라줍니다.

4살 유아와 함께 먹을 반찬이라 간은 좀 싱겁게 할 생각입니다. 

준비된 볼에 마늘을 1티스푼 넣어 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해도 되고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저는 이번에는 까나리 액젓 1티스푼을 넣었어요.

손가락 2마디 정도 되는 파를 준비하여 다집니다.

파와 마늘이 빠지면 맛이 좀 덜해요. 함께 넣어 주면 풍미가 확 살아나지요.

시금치 넣고 다진 파를 넣고 이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시금치 어느 정도 간이 벤 다음에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1티스푼 넣고 가볍게 조물조물합니다.

시금치 나물은 조리시간 30분이내로 만들 수 있는 국민 나물 반찬이에요!

메인 반찬은 아니지만 빠지면 조금 섭섭하고 

있으면 다른 메인반찬와 어울러져서 맛난 반찬

시금치 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겨울에 자란 시금치가 더 맛있는 것은 

느낌적인 느낌일까요?


시금치를 먹으면 담석이나 결석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고 해요.

하지만 전문가는 시금치에는 수산성분이 있어 다량 섭취하거나 익혀 먹지 않으면 결석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졌지만 

매일 1키로씩 먹었을 때 문제가 되는 양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두부랑 먹으면 결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유의해서 맛있게 드세요.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의 하트, 공감하기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비회원도 클릭하실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