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24. 11. 8. 22:26
작년에 한참 지엠마상점에 빠져서 집중하던 때였어요. 설명하는데 이건 몰랐던 영역이 있구나 싶었어요. 살림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게 멋지게 보일 수 있구나 뭐든 좋아하면 빛이 나는구나 생각했어요. 뭔가 우울감이 좀 있었고 의무감에 겨우 살림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녀의 설명을 들으면 빠지지 않을 수가 없어요. ^^ 우스토프 칼은 독일 부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주방의 에이스 같은 존재하고 해요. 1814년부터 독일의 졸링겐에서 시작된 우스토프는 그야말로 ‘칼의 명가’라는 이름이 어울리죠. 졸링겐은 ‘칼의 도시’로도 불리는데, 이곳에서 만들어진 칼은 품질 보증이 확실하답니다.우스토프는 특히 요리에 진심인 주부들, 요리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해요. 이유는 단순해요. 날카로운 칼날, 편안한 손잡..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9. 4. 17. 10:51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어떻게 블로그를 해야 될까 고민을 하기도 했답니다. 전문적이지도 그렇다고 뭔가 특별나지도 않은 블로그를 그만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소소하게 재미로 해야지 다시 마음을 먹었어요. : ) 자연드림 장보기 사진 사진을 찍어 놓으면서 다시 한번 식단을 짜 봅니다. 봄에는 향긋한 쑥국 한 번 먹어야죵! 멸치 육수에 된장을 풀어 쑥국을 끓일 생각이에요 ㅎㅎ 최근에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목장 스트링치즈는 수입제품에 비해서 담백헤서 맘 놓고 아이에게 간식으로 줄 수 있어 좋아요. 이걸 한 번에 막 3개씩 먹어서 하하핫;; 한개에 천원이에요 (조합원일 경우 ^^) 아이 간식용 요구르트에요. 시판제품보다 좀 덜 달아서 괜찮아요. 애호박은 언제나 냉장고 필수 야채랍니다. 된장..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10. 21. 21:37
가스레인지에서는 일산화탄소가 나와서 주방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 좋다고 합니다. 가스레인지를 이용해서 주방 조리시 실내공기질이 나빠지는 요인이며 폐암의 원인이라고 해서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엄청 많이 보급되었죠. 최근에 가스레인지 회사에서는 반박하는 주장을 내세고 있고 그렇다고 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자기한테 맞고 편리하다고 생각되면 그걸 선택하믄 되겠죠! 모든 제품에는 일장일단이 있어요. 주방에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터?이걸 쓰는데 가스레인지 쓸 때보다 답답한 부분은 있어요. 천천히 천....천히 가열되기 땜시롱 처음 사용시 답답한 점이 있지만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부지런하게 닦지 않으면 상판은 금세 황폐해집니다. 기름도 뛰기면 지성인으로 바뀌는 전자레인지 너.주인의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세처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