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9. 1. 29. 09:48
아이가 크면서 안 입는 옷들이 점점 쌓이고 다른 사람을 줄려고 해도 취향의 문제가 있다. 내 생각엔 상태고 괜찮고 이쁘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또 다른 생각이니 말이다. 작아져서 못 입는 옷들을 분리수거장에 있는 헌옷 수거함에 넣었는데 개인업자의 소득으로 이어진다고 해서 좋은 방법이 없나 검색하다 발견한 옷캔! 옷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부시스템이었다. 옷을 버릴 때 죄책감을 갖지 않고 나눔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니 좋다. 박스에 넣어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하면 택배로 수거해가는 방식이었다.옷캔 기부 방법운송비 기부 1만원이 필수로 필요하며 추가 기부는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물론 연말정산시 기부금으로 등록되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 보낼 옷을 박스에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