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8. 23. 00:29
여느날과 같이 한살림에서 소소한 장보기를 하는데 풋귤 주문을 받는다고 게시가 되어 있길래 3kg을 주문하고 수령 가능한 날짜를 지정해서 알려 드렸어요. 문자로 주문한 풋귤이 도착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레몬으로 만든 레몬청은 먹어봤지만 풋귤이란 식재료가 좀 생소했지만 뭔가 모를 끌림이 있어 수제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레몬은 새콤하지만 특유의 아주 약간의 쓴맛도 있어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데 제주도에서 자란 풋귤은 그 쓴 맛은 좀 덜하지 않을까요? 한살림 풋귤/제주도에서 자란 아직은 덜 익은 귤 청귤로 불리기도 합니다. 2015년도만해도 아직 덜익은 과일로 분류하여 제주도 규칙으로 유통이 금지 되었으나 영양적 가치로 인해 최근에는 많이 유통 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가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