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육아일기 코니생활 2020. 2. 6. 22:04
5살 아이와 함께 방학 보내기 유치원 방학이 생각보다 길어요(엄마가 느끼는 체감상) 아이와 함께 딩굴딩굴 잔소리 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 감정을 다 받아주다보면 엄마도 가끔은 힘들기도 하지요. 그래도 육아를 즐기려면 아이와 함께 아이처럼 놀면 된다는 생각을 해요. 쉽지는 않지만요. 요즘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가정보육을 하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삼시세끼를 다 챙겨주고 놀아주고 씻고 주고 그러다보면 하루가 다 갑니다. 헛헛. 그래도 우리 똥강아지들이 사랑으로 크고 있다는 사실에 위로를 더해 봅니다. 손놀림도 제법 정교해지고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다보면 여러모로 좋다고 하네요. 문구점에 갔을 때 샀어요. 클레이로 엘사만들기라니!! 사실은 제가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샀답니다. 엘사라면 뭐든 다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