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육아일기 코니생활 2018. 10. 11. 11:02
아이는 놀이터를 제일 좋아하지만 어느날은 키즈카페에 가서 엄마와 놀기를 원한다.어디를 가고 싶은지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게 귀여워서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키즈카페에 가서 놀기도 한다. 집에 없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그렇게 재미가 있는가보다. 너무 좋아서 잘 가지고 노는걸 보면 사줄까 싶다가도 금새 실증내는 걸 아니깐 이렇게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는 곳에서 노는 것도 괜찮다. 방방 뛰어노는 걸 좋아하지만 어느 날은 꽁냥꽁냥 귀엽게 놀기도 한다.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은 대전 월평동 통계청 주변에 위치한 키즈카페 버니블루에 다녀왔다. 타요키즈카페랑은 다른 느낌이다. 차분하고 흘러나오는 음악도 넘 좋었다. 육아하면서 듣기 좋은 키즈보사가 흘러 나오는 곳이었다. 이용료는 2시간 7000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