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12. 2. 23:47
우리집 랄루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 미역줄기 볶음이에요. 꼬들꼬들하면서도 부드럽고 적당한 짠맛이라 그런지 엄청 좋아해요. 심지어 이 반찬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을 다 먹는답니다. "반찬가게에서 들려도 엄마 이거 사주세요."'직접 만들어 해 줘야지 생각해서 재료도 사고 레시피도 찾아봤어요.하지만 레피시대로 했는데 너무 싱거워서 국간장을 더 넣기도 했어요. ^^;아마 미역줄기를 보통 물에 미리 담궈 놓는데 그 때 짠기가 다 빠졌나봐요.염장미역줄기! 보통 소금에 엄청 절여져 있자나용. 자연드림 미역줄기를 구입해 봤어요.생각보다 소금이 마구 붙어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요.봉지에 있던 미역줄기를 볼에 담으니 요런 모양이었어요. 맛을 좀 봤더니 짭니다! 흐흐물에 30분 정도 불려줬어요. 짠 맛이 좀 사라지도록!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