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9. 1. 26. 00:06
최근에는 인스턴트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제나 행복하게 즐겁게 무언가를 사는 것은 한살림 매장을 이용할 때다. 세련되지 않지만 그것도 좋다. 한살림 장본 것들장본 것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조만 하세요 ㅎㅎ 한살림 허브맛 닭날개 양념구이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구워먹어야지 하고 샀는데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지 않았답니다. 닭은 직접 요리를 해 먹는게 신선하고 풍미가 좋은 듯 합니다. 토마토소스도 약간 있고 허브도 들어가서 달큰한 양념이에요. 두 팩으로 소분되어 있어 편리합니다.원재료에는 여러가지 재료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상세하게 원산지도 표기되어 있어 신뢰할 수 있어요.한살림 핫케이크 가루와 유정란아이가 하원하고 돌아왔을 때 엄마랑 하는 놀이 중에 하나가 핫케이크 만드는거랍니다. 시판되는 핫케..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12. 12. 17:17
자주 먹고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많은 시금치 나물을 만들어 봤어요.한국인의 밥상 중에 나물 반찬 중 시금치 반찬이 1등이지 않을까요?어렸을 땐 먹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이제는 직접 만들어서 먹어요. 시금치 나물의 맛을 알게 되었나봐요.ㅎㅎ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이는 시금치는 단백질 함량도 높다고 하네요. 요즘 눈도 침침해지고 있는데 시금치 색소는 루테인이으로 눈을 맑게 해준대요.곡류와 함께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골고루 먹을 수 있어요. 시금치는 물에 오래 데치면 수용성 비타민 C, 무기질이 파괴되어 영양소가 줄어 들 수 있어서 끓는 물에 넣고 짧은 시간에 내에 데치는게 중요합니다.10뿌리 정도 되는 시금치를 데칩니다.싱싱한 시금치를 무쳐서 막 지은 따끈한 흰쌀 밥이랑 먹으면 좋아..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12. 10. 00:35
겨울에 해 먹으면 맛있는 밑반찬 중에 하나가 무말랭이죠. 경상도에서는 오그락지라고 해요. 찬밥을 따뜻한 보리차물에 말아서 무말랭이랑 먹으면 맛나요. 뭔가 오차즈케랑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이게 생각보다 별미에요. 마땅히 반찬은 없는데 먹어야 한다면 심플하지만 구미를 당기는 맛이에요. 사먹는 맛이 질리고 엄마의 손맛이 그립기도 해서 만들어 봤어요. 무말랭이 무침 레시피는 만개의 레시피 책을 참조했어요. 쉽고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어서 두고두고 보면 좋을 책이에요. 마트도 이용하지만 협동조합 형태인 한살림에서 자주 물건을 구매하는 편이에요. 3000 ml 스테인리스 볼에 절반 정도 되는 부피에요. 양념을 만들기 전에 물에 30분정도 불려 줍니다. 양념만들 때는 파인렉스 계량컵을 이용했어요 손잡이도 있으니 편..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12. 2. 23:47
우리집 랄루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 미역줄기 볶음이에요. 꼬들꼬들하면서도 부드럽고 적당한 짠맛이라 그런지 엄청 좋아해요. 심지어 이 반찬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을 다 먹는답니다. "반찬가게에서 들려도 엄마 이거 사주세요."'직접 만들어 해 줘야지 생각해서 재료도 사고 레시피도 찾아봤어요.하지만 레피시대로 했는데 너무 싱거워서 국간장을 더 넣기도 했어요. ^^;아마 미역줄기를 보통 물에 미리 담궈 놓는데 그 때 짠기가 다 빠졌나봐요.염장미역줄기! 보통 소금에 엄청 절여져 있자나용. 자연드림 미역줄기를 구입해 봤어요.생각보다 소금이 마구 붙어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요.봉지에 있던 미역줄기를 볼에 담으니 요런 모양이었어요. 맛을 좀 봤더니 짭니다! 흐흐물에 30분 정도 불려줬어요. 짠 맛이 좀 사라지도록! 그리고..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12. 2. 15:51
그 동안 김치는 친정이나 시댁에서 주시면 먹었어요.그런데 내가 담근 김치는 어떤 맛일까. 사 먹는 김치의 그 맛도 이제는 좀 질렸다고 해야 할까요. 주부 생활 몇년차가 넘어가니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답니다. 왜 이렇게 사서 고생이냐 일을 벌이는 거냐고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하면 뭐든 신나는 법이니까요 재료는 자주 이용하는한살림에서도 구매하고 모자란 것은 마트에서 구매하기도 했어요.그런데 김장을 하며서 알게 된 점은 고춧가루가 정말로 비싸구나! 새우젓갈도 진짜 비싸구나. 헉소리가 났어요. 김장 재료절임배추 20kg -한살림무우 3개깐마을 600 g새우젓 500g-> 2/3 정도 사용까나리액젓 -> 200미리 컵 기준 2컵양파-> 8 개 정도사과-> 8개찹쌀가루 -> 200미리 컵 기준 2컵..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11. 8. 22:14
가을을 아주 잠시 느끼고 추워지는 기운에 감기가 살짝 들어 올려고 합니다. 환절기, 미세먼지가 엄청난 요즘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은 휘슬러 하이스팀 그릴팬을 이용해서 고구마를 쪄먹은 내용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휘슬러 하이스팀 그릴팬으로 검색해서 많이 오시는 듯해서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답니다. 고기 구워 먹을 때만 이용하기엔 이상하게 이 팬이 높이가 좀 있어요. 그리고 이름부터 스팀이 들어간거 보면 다른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겨울철 아이들 간식으로 제일 좋은 것은 바로 고구마에요. 다이어트 할 때도 많이 먹으시죠? 달달하니 식이섬유도 많다고 해요. 요즘 마트에서 호박고구마를 판매하는 법이라고 게시판등에서 보이더라구용. 기발합니다. 사이사이 사이다까지 전시해 놓은 센스저는 호박 고..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10. 21. 21:37
가스레인지에서는 일산화탄소가 나와서 주방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 좋다고 합니다. 가스레인지를 이용해서 주방 조리시 실내공기질이 나빠지는 요인이며 폐암의 원인이라고 해서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엄청 많이 보급되었죠. 최근에 가스레인지 회사에서는 반박하는 주장을 내세고 있고 그렇다고 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자기한테 맞고 편리하다고 생각되면 그걸 선택하믄 되겠죠! 모든 제품에는 일장일단이 있어요. 주방에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터?이걸 쓰는데 가스레인지 쓸 때보다 답답한 부분은 있어요. 천천히 천....천히 가열되기 땜시롱 처음 사용시 답답한 점이 있지만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부지런하게 닦지 않으면 상판은 금세 황폐해집니다. 기름도 뛰기면 지성인으로 바뀌는 전자레인지 너.주인의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세처방법으..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10. 14. 11:14
날씨가 정말 좋아 어디로든 가고 싶은 날이에요. 감기기운이 있어 멀리 나들이까지는 하지 못하고 집콕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무얼 하고 보내셨나요. 주말 아침은 늘어지게 늦잠도 자고 싶은 날입니다. 워킹맘 주부생활은 끝이 없고 멈출 수도 없는 날입니다. 어느 날은 지치기도 했다가 어느 날은 내 사랑으로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면 이 또한 의미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얼하든 결국 제가 선택해서 지금 여기에 있게 된 것이니까요. 요즘은 조금 더 긍정적으로 살아보자. 다짐하고 실천하려고 해요. 생각의 관점을 바꿔보고 생각을 달리하면 나아집니다. ㅎㅎ 뭔가 분주하고 혼랍스럽지만 동시에 모든 요리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말 아침은 요리라고 까지 할 것은 없지만 간단하게 나시고랭양념을 이용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