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제주도 고기 국수가 그릴 울땐 대복국수/대전맛집/탄방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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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가까운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어요. 대전에 시민들이 한밭수목원으로 다 보였다 싶을 정도로 주차하기가 어찌나 힘들던지요. 주차를 하다 지치고 뭘 먹으로 갈까 고민하다 검색한 결과 대복국수 집으로 결정했습니다. 뭔가 무겁게 먹고 싶지는 않지만 금방 허기지지 않는 음식으로 결정! 그것은 고기국수죠!.

대전하면 칼국수인데 이제 점점 국수집도 많아지나봅니다.​ 후루룩 면발을 먹는 재미는 최고죠. 여기는 고기국수가 메일이고 쫄데기 수육이 맛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바로바로 


대전 서구 문정로 89번기 32 

목련 네거리에 위치하고 기업은행 근처에요! 맞은편에 교촌치킨이 있어요.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까지랍니다.

​요즘은 이런 레트로감성?이 대세인가 봅니다. 옛날 느낌이 나는 간판입니다.

​저는 내부를 막 찍지는 못했어요. 넘나 소심한 블로거니까요. 천장고가 높고 내부 디자인은 세련세련되었네요.

​먼저 김치와 깍두기 장아찌가 나왔어요. 조세호씨는 김치를 에피타이져처럼 먹는다던데 말이죠. 국수랑 같이 먹어야 김치가 제맛이죠.

​그릇은 모두 놋그릇에 담겨져 나왔어요. 정말 정성이 느껴집니다. 향균 작용, 보온, 대접받는 기분이 듭니다.

​자전거타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온 아이는 피곤했나봅니다.

​드디어 국수가 나왔어요. 아이랑 같이 먹는다고 하니 양념장을 따로 담아 주셨어요. 

​뽀얀 국물에 양념장,파와 쫄깃한 돼지고기와 면발은 환상적입니다. 돼지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았어요. 느끼하지 않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양도 넉넉해서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빠방해지것 같쥬? 저희는 참치전이랑 같이 먹었는데 그걸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다음엔 수육이랑 같이 먹어야겠어요. 

젋은 감성이 녹아져 있어 감각적인 내부와 제주도 느낌이 물씬 나는 이 곳에서 한 끼 먹다 보니 

제주도 여행가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다음 달에 우리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했지요.

현무암만 봐도 막 여기 제주도에 있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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