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9. 11. 18. 22:04
경주를 몇 번이나 갔지만 사람들 웨이팅에 포기하고 이번에 드디어 먹었다. 일단 나는 한우 육회를 넘 사랑하고 물회라면 생각만 해도 침이 막 츄릅 흐를지경이다. 맛집이라니깐 더 가보고 싶고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줄을 서서 먹는 걸까 넘 궁금했다. 90년 전통의 식당이라. 오랜시간 이어져 온 식당은 그래도 특별함이 있지 않을까 싶다. 맛을 이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예전과 같은 맛이 나지 않을 수도 있고 식자재 또한 중국산이나 공장에서 만들어진 장을 쓰니깐 1대의 맛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물음표가 들지만 그렇지만 이곳은 맛집이다.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아닌가. 일단 기다리는 동안 기대를 한껏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봤다. 일단 여기는 4대가 가업으로 식당으로 하는 곳이고 물회가..
[코니]모든 것의 리뷰 코니생활 2019. 11. 18. 16:02
대전에서 경주는 가기 좀 먼 곳이지만 대구에서 경주는 정말 가까운 도시라 좋다. 오랜만에 가족 여행이라 설렌다. 보문단지 주변에 여러 호텔이 많지만 힐튼에서는 처음 묵어 보기로 했는데 기대가 되었다. 특히나 여름에 아이와 함께 오면 좋겠다 싶을 물놀이장! 내년 여름엔 호텔 옆 유아 수영장에서 놀면 재미있어 할 듯 하다. 불국사와 추억의 달동네를 둘러 보고 나서 온 시간은 4시였다. 체크인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체크인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다빈치에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데 하필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은 안된다고 해서 아이와 구경하면서 기다렸다. 10월에 다녀온 여행기를 지금에서야 쓰는데 그 때 기억이 떠올려보면 좋았던 기억만 남아 행복한 마음으로 글을 쓴다. 10월의 하늘은 파랑파랑 날씨가 참..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9. 11. 13. 20:18
가끔식 먹어야 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낙지에요. 스트레스 받으땐 칼칼하게 매운게 먹고싶어지는데 매운 떡볶이는 엄청나게 칼로리 폭탄이니 낙지볶음으로 매콤함을 채울려고 했어요.점심시간에는 만석이라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아이와 함께 하기엔 어른 메뉴만 있으니 참고하세용. 집에서 낙지볶음하면 야채때문인지 물기가 많아지는 편인데 시골길 낙지는 센불에 볶아서 그런지 불맛에 달달한 양파와 쫄깃한 낙지에 칼칼한 양념은 환상의 조화에요. 가끔씩 생각나서 꼭 먹어야 최애 음식 중에 하나에요. 시골길은 대전 둔산이 본점이고 다른 지역에도 지점이 있나봅니다. 생활에 달인에서 낙지볶음 최강우승자로 선정되신 분이 운영하는 곳이네요.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이고 2인이상 주문가능하니 혼자서 먹을 순 없는 곳입니다. 혼밥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