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8. 10. 7. 11:21
결혼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외식을 결정했다. 원래 계획은 1박 2일 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태풍 콩레이로 인해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맛있게 식사를 하고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영화를 보러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엄마 아빠와 있겠다면 울기 일보 직전인터라 맘이 약해져서 예매한 영화도 취소했다. 아이에겐 기다린 주말이고 엄마 아빠와 함께 보낼 생각에 들떴는데 외면할 수가 없었다. 또 가족이 된 기념이니 함께 축제의 날로 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로 맘 먹었다.■특별한 날 외식하고 싶을 땐 매드포 갈릭태풍 콩레이가 비바람을 만들어내고 우린 최대한 실내로 이동할 수 있게 식당을 결정하기도 하고 매드포갈릭을 가기로 했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엄마는 기념일을 핑계삼아 집안일은 최대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