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8. 9. 30. 23:41
커피를 처음 마신날이 언제일까요? 고등학교 때 졸음때문에 마시고 달달해서 마셨던 커피 직장다니면 피곤해서 마시고친구 만나면 이야기 하면서 마시고워킹맘은 살아낼려고 마십니다.^^그러다보니 커피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믹스커피를 안 먹게 된지도 오래네요.커피 향은 중독성있죠. 쓴 맛이 끌어 당기는 매력이 있지요.직장이 근처 카페 중에 꽤 맛있는 원두를 파는 커피집이 있어 포스팅을 합니다. 대전 관평동 피쿼드 커피집이에요. 단골이라고 해야 될지 생기고 나서 꽤 자주 가서 마신답니다.처음 여기 카페라페를 먹고 어랏 어째서 이렇게 꼬숩단 말인가! 하면서 최애커피집으로 정했어요.동료들과 이 곳 커피를 먹으려고 주변 식당을 가기도 해요. 그래서 낙지집, 짬뽕집을 이용하지요.식후 커피가 그렇게 위에 안..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8. 9. 28. 13:17
대전 관평동은 좀 동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나름 회사,공장들이 많이 입주해 있어서 그런지 점점 식당들도 많아지고 현대 아울렛도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관평동에는 초밥집이 3군데 정도 있는 듯 해요. 저는 한신에스메카 건물에 새로 들어온 초밥전문점 스시수에 갔어요.요즘은 가게들 간판은 이뻐요. 깨끗해 보이는 화이트로!초밥 전문점이라도 안 쓰여 있으면 카페인줄 알겠어요.법카도 밥을 먹으니 우리는 비싼건 못 먹고 기본으로 시킵니다. 연어 초밥, 참치, 새우, 계란말이, 유부초밥, 낙지, 장어, 우동, 샐러드 이렇게 나왔어요.우동은 오통통한 면말과 다시마가 잘게 썰어 고명으로 얹어 나옵니다.양도 적당하고 맛나게 먹었어요.가끔은 초밥이 먹고 싶을 떄가 있는데 여기 이용하면 될거 같아요!샐러드..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8. 9. 20. 21:51
카테고리는 맛집 탐방인데 저의 동선은 집 회사 집 회사랍니다. 그래서 맛집이라기보다는 점심 시간에 가는 식당 정보 알려드려요.오늘 간 식당은 양푼 왕갈비 집입니다. 대구원조 양푼갈비찜을 메뉴는 하는 식당입니다. 국내산 고기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직딩은 뭐니뭐니해도 제일 기대되는게 점심시간인지라 메뉴 고르는게 젤 어려운 일이죠! 일단 관평동 식당 리스트를 작성해서 식당명만 잘라서 통에 넣어 둡니다. 일명 뽑기통을 만들어서 그날 메뉴를 선정합니다. 아무래도 무얼 먹으러가자고 말하기가 어려워서 생각해낸 방법이에요. 뽑기통을 열 때의 두근두근 설레이는 재미도 있어요. 이 곳은 그 전에는 파머스 돈까스 집이었는데 새로 단장을 하고 개업을 하셨네요.테이블에서 직접 끓여서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특이한 점은 계..
[코니]모든 것의 리뷰 코니생활 2018. 9. 19. 14:14
#비비고 육개장 남편과 장보기를 하지는 않아요. 신혼 초기에는 같이 몇 번 장을 봤지만 편하게 장보기를 하기 위해서는 아이와 같이 갈 때가 더 많아요. 이거는 왜 사니 물가가 왜 이리 비싸니하니 잔소리 차단을 위해서 말이죠. ㅋㅋ 4살 아이가 발레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마트 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있는 중이라 남편과 같이 아이를 기다리면서 장보기를 했죠. 인스턴트를 넘 사랑하는 남편이 고른 비비고 육개장입니다. 재작년 지진나고 너무 놀라서 비상식량 구비하면서 샀던 기억이 났지요. 두 개를 사더니 자기가 먹을꺼라며 그래서 전 알겠다고 맛있게 보인다고 이야기를 해줬어요. 잔소리를 아껴둬야 하니까요. 요즘은 내용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패키지! 포장 디자인에 더 이끌리는 듯합니다. 비비고라는 브랜드 가치는..
[코니]살림일기 코니생활 2018. 9. 13. 10:59
9월 말에 한살림 장보기를 하고 찍은 떼샷입니다. 자주 소량 구매하는데 그 때마다 남겨놔야지 하면서도 늘 깜박합니다. 그나저나 한살림 현미유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되었다는 뉴스를 나중에서야 봤어요. 9월 5일 한살림 인터넷 장보기 사이트에서 한살림 현미유 검사 결과를 공지해 놓으셨네요. 다행입니다. 이렇게 장보기를 하면 보통 5만원정도가 나옵니다. 플라스틱 바구리는 들고 작은 매장에서 필요한 것을 고르니 대형마트처럼 많이 담지 않으니 아마 가격이 항상 저렴한 듯합니다.주로 아이와 함께 먹을 반찬을 만들어 하니 매운 것은 잘 안 먹게 되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먹게 됩니다.어린이집 하원하고 찾게 되는 마실거리, 좀 더 바지런하다면 만들 과일 쥬스를 주겠지만 워킹맘은 어쩔 수가 없네요. 동동거리는 느..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8. 9. 13. 01:00
전지적 참견 시점을 보는데 이영자씨 조카랑 매니저가 옛날소불고기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넘 먹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그 곳은 경기도에 위치한 대복식당이라고 하네요. 경기도 양평 맛집 대전에서 그 곳까지 갈 수는 없죠. 그러다 생각난 것은 대전 관평동에 위치한 산더미 불고기!직장이 관평동이라 점심 먹으러 자주 가지요.이영자씨가 추천한 옛날식 불고기고기를 국물이 자작한 양념에 재워 놓는 방식이 아니라 자작한 육수에 담궈 먹는 방식이지요.진짜 맛 설명하는 건 이영자씨가 최고, 방송 작사 최고!육즙 폭포라는 표현을 쓰다니 말이죠.이상하게 누군가 먹는 장면을 보면 그게 먹고 싶어지네요. 체인점인가 봅니다. 관평동에만 있는 맛집인 줄 알았어요. 점심 때 보다 주말 저녁에 사람이 더 많은 듯해요. 아이들과 함께 먹..
[코니]모든 것의 리뷰 코니생활 2018. 9. 12. 22:10
빨래는 정말 주부의 숙명이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저희 집은 가사 분담이 전혀 되지 않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이 저의 자업자득의 결과니 어쩔 수 없다 생각하며 살림을 합니다.집안일의 담당을 나누고 수행할 때 느리더라도 꼼꼼하지 않더라고 너그러이 기다려주고 상대방의 잘한 점을 칭찬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성격이 급하다 보니 그리 되지 않았어요. 후다닥 모든 걸 제가 했어요. 그랬더니 그냥 저냥 당연히 그렇게 굳어지더라구용.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그러지 않기를 바랄께요 ㅠㅠ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세제를 바꾸게 된 이유는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고 난리네요. 하... 빨래는 세탁기가 하지만 그걸 돌리는건 제가 하는 거니 저한테 뭐라고 하는 기분에 왠지 울컥하고 급 검색해서 기존에 쓰던 세제를 바꿨어요. 최근에..
[코니]맛집탐방기 코니생활 2018. 9. 12. 11:37
주말 오후 가까운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어요. 대전에 시민들이 한밭수목원으로 다 보였다 싶을 정도로 주차하기가 어찌나 힘들던지요. 주차를 하다 지치고 뭘 먹으로 갈까 고민하다 검색한 결과 대복국수 집으로 결정했습니다. 뭔가 무겁게 먹고 싶지는 않지만 금방 허기지지 않는 음식으로 결정! 그것은 고기국수죠!. 대전하면 칼국수인데 이제 점점 국수집도 많아지나봅니다. 후루룩 면발을 먹는 재미는 최고죠. 여기는 고기국수가 메일이고 쫄데기 수육이 맛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바로바로 대전 서구 문정로 89번기 32 목련 네거리에 위치하고 기업은행 근처에요! 맞은편에 교촌치킨이 있어요.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까지랍니다.요즘은 이런 레트로감성?이 대세인가 봅니다. 옛날 느낌이 나는 간판입니다.저는 내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