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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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의 장보기 사진입니다.한살림, 자연드림과 같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사이의 단계가 적은 협동조합같은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유기농, 무농약 농사는 말도 안되는것이라고농약을 치지 않고 농사가 잘 될수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작물의 경우 질산의 함유량이 높다는 의견도 있습니다.하지만 농약으로 인한 문제도 엄청난 것이기에 저는 차선책을 선택하고 애용합니다.


장점은 대형마트의 묶음, 대용량 제품이 아니어서 냉장고 식자재 회전율이 높고 신선도를 유지하고 사용합니다.많이 사지 않고 먹을 만큼만 구매하여 요리해서 먹으니 식재료비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장바구니 기록이기도 하고 살림기록이라 사진을 찍고 글을 써봅니다.




아이가 먹을 음료수-청포도 주스, 상큼한 포도 주스

김치찌개에 사용할 돼지고기 앞다리

현미유-유전자변형 식품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감자는 채 썰어 볶아 먹고 달콤짭쪼름하게 간장 조림을 해서 먹기도 하고 달걀감자국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구운 유정란은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편합니다.

무더위에 모기가 힘이 꺽인 듯 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아이가 모기에 물려 퉁퉁 붓고 가렵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모기기피제도 보이길래 하나 구매했습니다.



유기농이라고 무엇이든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마트에서보이는 어린이 음료수는 당분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음료도 만나지만

시간이 부족할 땐 몇 개 사서 시원하게 해서 놀이터갈때 가져갑니다. 




모리가 싫어하는 향이지만 상큼한 향이니 나쁘지 않았어요.




한살림하면 현미유가 대표적인 물품인듯합니다. 

자연드림에서는 NON-GMO 유채꽃유를 판매하지요.





국산쌀에서 추출한 순식물성 식용유라고 합니다.

현미유는 쌀겨부위, 미강부위에서 추출해서 미강유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발연점이 높으며 향이 없어 음식의 맛을 헤치지 않고 풍미를 살려 줍니다. 


미강수급의 어려움과 수입식용유에 비해서 비싼 가격, 제조 공정상 특별한 공법이 필요하여 현재 현미유를 제조하는 업체는 한 곳만 남아 있어 국내 생산 기반은 많이 취약한 상태라고 합니다. 





작년 겨울 한살림 계란에서도 살충제성분이 나와서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어요.

닭 사료부터 신경쓰고 여러가지 노력을 하신 생산자였는데 그 토지에서 잔류하는 DDT로 인해 한살림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적이 있었지요.

그렇지만 공장식으로 생산하는 계란보다는 낫다는 생각을합니다. 


문제가 발견되면 자정노력으로 해결하고 결과를 분명하게 보여주니 믿을 수 있지요.




소량으로 포장되어 식구수가 적은 가정에 알맞아요.



감자는 주방에서 제일 1등 재료랍니다. 볶아 먹고 조림해서 먹고 된장찌개에 넣고 감자국도 만들어 먹고 이리저리 두루 쓰여 좋은 식재료랍니다.

비타민 C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한 재료입니다. 1키로 구입하면 2주 정도 먹는 듯 합니다. 싸고 영양가 있는 제철 감자 많이 드세요. 



포스팅을 읽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글쓴이에게 아래의 하트는 큰 공감과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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